가을속에 묻힌 그녀에게... 눈부신 햇살이 그리워... 가을을 찾아 나섰습니다. 가을만 오면 휑해지는 마음으로 힘들어 하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더없이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계절이기에... 조심스레 기다려 지기도 하는 계절 입니다. 낙엽진 거리를 함께 걸을 수 있는 그 누가 있다는것... 내 삶에 감사하고픈 순간 입니다. 獨樂...
독락[獨樂]
2004-11-0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