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무렵 보문호수 석굴암 앞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시작했던 경주에서의 대학생활이 보문호수의 노을과 함께 이렇게 다해가나 봅니다. 젊은 날을 함께 했던 경주의 모습이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내 기억에 남을런지... 그리움에 다시 찾고 싶은 이런 모습이길...
茶井
2004-11-0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