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 것들 2....
역시 황학동 돌다가 나온 사진입니다....
역시 흑백으로 할까 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역시 청계천복원 공사로 사라질 풍경이구요....
예전엔 무지 북적대고 시끄러웠을텐데....
요즘은 끝물이라 그런지....
문닫은 가게들이 태반이더군요....
이곳이 어디로 옮겨갈지 아니면 그냥 사라질지 참 궁금합니다....
많은 사진사분들이 이곳의 마지막 모습을 담기위해서 분주히 돌아다니셨습니다....
골목길 사진은 너무 많아서 꼭 모방하는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잊혀지기 전에 한장 더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