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순간, 그 아이가 처음 달리던 날 오늘도 날씨는 조금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엄마아빠의 품이 그리웠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첨, 엄마를 향해 두 발을 힘껏 내딛으며 달렸나 봅니다 엄마아빠는 놀라움도 잠시, 이 순간의 놀라움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카메라의 셔터를 연신 눌러봅니다. 행복의 순간, 오늘 하루 날은 춥더라도 따스한 가족의 마음은 더욱 밝아져만 갈 거 같습니다.
astigmatism No.7
2004-11-08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