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과 그윽함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꽃을 좋아하고, 따라서 사진도 꽃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레이소다에 멋진 꽃사진도 많이 올라오던데
이 곳 분위기상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꽃사진 뿐만아니라 좀 더 다양한 소재의 사진들이 공존하는 공간이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합니다.
물론 제가 찍은 꽃 사진은 사진경력이 너무나 미천하고 미적감각이 무뎌서 너무나 허접합니다.
아주 가끔씩이라도 레이소다 1면에서 멋진 꽃사진이 올라오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이제 가을도 깊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따스한 햇살이 자꾸만 그리워지는 때 국화의 그윽한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