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을 노리는 사진사 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오는 비가 원망스럽습니다. 이 단풍이 지기 전에 단 하나의 색이라도 더 남기고 싶습니다. 가을 단풍을 보며 찍사라면 누구나 해본 생각이겠죠. 내일이라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세요. 혹시 압니까... 아직 지지않은 나만의 단풍이 있을지..
MooNi™
2004-11-03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