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 풍경. . . . 한 물줄기는 남성. 또 다른 물줄기는 여성. 이 둘이 어우러져 하나가 된단다. 한 물줄기는 초록빛. 또 다른 물줄기는 검푸른 빛. 이 둘이 어우러져 황금빛 햇살을 받아 안는다. 두 존재가 물처럼 어우러지는 것만큼 조화로운 일이 있을까? 물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노래세상
2004-11-03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