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단풍 사진을 찍으러 간 곳에서 홀로 산을 오르시는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옆에 그 누군가 있었다면 힘들어 앉아 싶는 의자에서 말벗이라도 될 수 있었을텐데.. 지금 혼자라고 느끼는 저를 다시 채찍질 하는군요..
AraStan
2004-11-0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