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으로 가서’ - 고 은 자작나무숲의 벗은 몸들이 이 세상을 정직하게 한다. 얼마만이냐 이런 곳이야말로 우리에게 십여년 만에 강렬한 곳이다 강렬한 이 경건성! 이것은 나 한 사람에게가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해 말하는 것을 내 벅찬 가슴은 벌써 알고 있다 사람들도 자기가 모든 낱낱 중의 하나임을 깨달을 때가 온다
fieldlight
2004-11-0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