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사랑, 그 후... 비라도 내려주면 그 빗줄기따라 소리없이 울어도 좋으련만 모래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아픈 눈 핑계삼아 눈물 훔쳐내도 좋으련만 당신이 그렇듯 모두가 제 편은 아닌가 봅니다. 당신이 베푼 사랑때문에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기에 그 그리움은 눈물이 되겠지만 당신이 뒤돌아 옮기는 발걸음이 힘들지 않도록 애써 눈물 보이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잊을 수 없다면... 그저 깊은 가슴으로만 추억하겠습니다. Thanks to 꿈꾸는마녀
JEFF LEE(이영준)
2004-11-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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