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聯作] ssu.. #103 세번의 가을.. 그녀와 함께 걸었던 낙엽길..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가을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는 나날들입니다.. 어느새.. 오늘은 그녀를 만난지 1000일째 되는 날.. 처음 만났던 곳에서 오늘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쩐지 처음 만났을때보다 더 설레이는 이 기분.. 그녀는 알런지 모르겠습니다..
休.. [차승환]
2004-11-02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