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의 수줍은 꼬마 모델 여친을 모델로 한참 사진 찍던 중, 어느 가족이 와서 사진을 찍길래 사진 찍는 걸 잠시 멈추고 그 가족이 촬영 마치기를 기다리면서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엄마 : "자 찍는다~" 꼬마가 머뭇머뭇 거립니다. 엄마 : "이쁘게 포즈해 보세요~" 여전히 머뭇거리며 자꾸 제 여친의 눈치를 봅니다. 아마, 잘 모르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부끄러운 모양이었습니다. 엄마 : "저 언니처럼 해보세요~" 꼬마가 너무너무 수줍은 듯이 취한 포즈가 바로 저 v '-' 정말 너무 이쁜 꼬마였습니다.
maybe
2004-11-0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