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의 수줍은 꼬마 모델
여친을 모델로 한참 사진 찍던 중,
어느 가족이 와서 사진을 찍길래
사진 찍는 걸 잠시 멈추고 그 가족이 촬영 마치기를 기다리면서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엄마 : "자 찍는다~"
꼬마가 머뭇머뭇 거립니다.
엄마 : "이쁘게 포즈해 보세요~"
여전히 머뭇거리며 자꾸 제 여친의 눈치를 봅니다.
아마, 잘 모르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부끄러운 모양이었습니다.
엄마 : "저 언니처럼 해보세요~"
꼬마가 너무너무 수줍은 듯이 취한 포즈가 바로 저 v '-'
정말 너무 이쁜 꼬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