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 . 어딘가 알수없는 철길위를 달리고 있는것일까 . . 어디론가 . . 그렇게 . . 한가롭게 들리는 새의 지저귐과 . . 내 살결을 시원하게 스쳐지나가는 바람의 손길 . . 삭막한 도심속 . . 바쁘고 또 바쁜 그 수많은 일들 속 . . 어딘가에서 떠나온 아쉬움과 . . 어디론가 떠나는 설레임의 사이 . . 난 어디로 가는 걸까 .
ekary
2004-11-0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