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일요일 오후, 동생이랑 조카랑 나들이를 나섰다.. 둘이서 다정하게 길을 걸으면서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찰나... 그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햇빛속으로 달려가는 그들을 보고 있자니, 자동적으로 카메라 셧터에 손이.... 정말이지 성큼성큼 뛰어서 하늘까지도 다다를것 처럼 보이는 그 모습......... 그게 바로 살아있다는 거다.
hyuna이모
2004-11-0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