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지 않는 새벽 쉽사리 갈수 없는 곳에 가던날은.. 해가 뜨지 않는 새벽만 찾아왔다. 자욱한 물안개 사이로 무채색에 가까운 나무들만 담겨졌다. 날은 밝아와도 해뜨지 않는 새벽.. 단풍이 물들었음에도 무채색에 가까운 색..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들이 있어.. 해뜨지 않는 새벽처럼. BGM Please forget me
NuRa
2004-11-01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