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우리를 기억해 준다고 했다 지난 주말 소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의 정을 느끼고 아름다움에 감탄하던 1박 2일. 돌아오는 배위에서 배에 부딪히던 바다... 그 파도의 그림 위에 우리가 비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그리운 그 곳... 그 바다...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우리 가슴에 기억된 모든 사람들... 모든 풍경들... 잊지 않기를... [Canon A-1 & Viviatr 24mm F2.0 / Fuji Sensia]
깊은눈
2004-10-31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