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바다에 갈매기 날다 일출촬영을 위해 다시 찾은 왜목.. 바다를 가득메운 안개때문에 일출은 포기.. 주인없는 빈배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갈매기들.. 아무리 파인더를 들여다 봐도 그림이 너무심심하다.. 기다리자..... 30여분을 기다리니 결정적인 두넘이 날아와 주었다.. 셔터를 끈었다.. 빙고~~~ 찍고나서 확인하니 우연히도 두넘의 날개가 대칭을 이루는 것이었다.. 다시한번 빙고~~~~
떠버기
2004-10-31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