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기억.. 그냥 또 가을을 보낼 것만 같아서.. 동네를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만난 폐공장입니다. 어린시절 이런 곳을 발견했다면, 틀림없이 우리의 아지트가 되어 온갖 잡동사니를 모아놓고 놀았을만한 곳인데... 고양이 기척하나 없이 너무 쓸쓸하군요..
[秀石]
2004-10-31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