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실까... 가을이 깊었습니다. 저 문을 열고 은행잎 밟으며 그대... 오실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빗장을 열어 그대... 반길까... 다시금 툇마루에 앉아 그대... 안길까... 저 문을 열면 짙푸른 하늘 속으로 그대... 오실까... <그대와 함꼐한 시간... 추사고택>
투투
2004-10-2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