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경복궁시대가 막을 내렸다. 용산에 새집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법.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2층 불교조각실의 불상들이 용산으로 이사를 가고 마지막 전시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두녀석만이 남아 처음으로 유리판넬 밖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너무 좋아서 1시간도 넘게 앉아 있었다.
bluebuddha
2004-10-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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