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들 하늘만큼 넓고 알 수없는 무게에 낡은 지붕이 서서히 내려앉듯.. 어느덧 나의 어깨도 밥벌이의 무게에 가라안고 있다. 화려한 날들은 가고 어느덧 그 색깔들마저 바래져만 가는 것일까?
오유오
2004-10-2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