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신 사랑
언제나 손주녀석이 제 때에 밥을 잘 챙겨먹었는지 걱정하시는 외할머니..
퇴근해서 들어가면 항상 제 방을 깨끗이 정리해주시고,
따뜻하고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자라고 날씨 좋은 날엔 무거운 이불을 햇볕에 말려
뽀송뽀송한 이부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분..
외할머니의 그 크신 사랑을 어찌 보답할 수 있을까요?
이제 외할머니의 소원은 손주가 장가가는 것인데,
참 그 소원 들어주기가 왜 이리 힘든지...ㅡ.ㅡ;
외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그럼 몇년안에는 소원 들어드릴 수 도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