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동생을 소개합니다. ^^ 어렸을때부터 무지하게싸웠다. 우린 나이론 2살 학년으론 1살차이라 더 많이 싸웠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싸워놓구선, 어느 한쪽이 수학여행을 간다든지할경우엔..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영배언제와? " "엄마 누나언제오는데?" 그럼 엄만 항상 이렇게 말씀하시지 "너네둘은 붙어있으면 싸우면서 없으면 또 그리 찾노?" 우린 그런 존잰거같다..같이 있음 소중한걸 몰랐다가.. 떨어져있으면 보고?싶은..^^ 이번에 동생이 편입에 합격해서 서울에 갔답니다.. 열씨미 하는동생을 보고 하면되는구나 하는 많은걸 느끼게해줬구요. 저도 열씨미 해야지..하는 맘을 갖게 해준 한편으론 오빠같은 동생입니다. 서울에서도 열씨미 잘할꺼라 믿구요.^^ 영원한 나의 아군.... 지금 중간고사 기간이라 무척 힘들어하는데 힘내 300/FUJI100/필름스캔/무보정 / 추석날 방에서
이뿐쭈야
2004-10-2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