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리 ( 신발 수선소 )
1970년대에는 모두가 가난 하였다.
그런대도 나는 부모를 잘 만나 남보다 쌀밥을 조금 더 먹은 편이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폐가약해 중학교도 중도하차하는 수난을 겪었으며
친구들과 돈을 모아 사진기도 마련 할 수 있었다.
(ASAHI PENTAX-SP 35MM) 65년도부터 차츰 취미가 깊어져
무작정 덤벼드는 소처럼 주위사람들에게 렌즈를 들이대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추억으로만 생각 된다. 70년대 중반에 촬영한 사진을 10/18일부터 연작으로 10여점을
올리고 있지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으나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여 감상하여 주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