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Rocky. 지금 사람들이 보면 일회용필카로 오해(?)할만한 외형을 가진 Kodak의 DX3500이라는 디카를 들고 친한 동생과 록키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 셔터스위치 하나가 전부인 단순한 디카였지만 그당시 나에게는 여행중에 가장 소중했던 카메라... 어제 노트북을 파일을 정리하다 이사진을 발견했다. 록키에서 운전하다 잠시 피곤해서 쉬다가 찍었던 그사진, 벌써 2년이 흘렀군... 그립다... 지도하나 들고 자유롭게 여행하던 그 때가... ...
man2men
2004-10-24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