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奏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아무 바램 없이 거리에 앉아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는 아 분의 모습을 보면서 흐르는 시간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만을 가지고 살았던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오래된 악기, 오래된 사람, 그리고 오래된 연주... 나도 언젠가 나이가 아주 많이 들었을 때 내가 좋아하는 악기 하나 길거리로 들고 나가서 연주할 수 있을까?
Kangshy
2004-10-23 20:19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