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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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마주친...
세발자전거를 탄 아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언제였을까요...
세발자전거를 구르며...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을 열고...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온몸을 싣고 달리던 그 때가...
언제였을까요...
불현듯 이제와...
어설프게나마 기억이 나는건...
행복했던 유년시절의 모습이라는 것...
그리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라는 것...
그렇게...
내 유년시절...그 짧은 순간들의 추억들이...
내 가슴속 한구석에서...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릅니다.
왜 이렇게도...
유년시절의 추억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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