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내려보는 눈들 천지를 가슴벅차게 내려보는 사람들은 한국인들만이 아니었다. 물론 조선족들도 있었지만 만주족의 성지 '창바이샨'(장백산)으로 몰려드는 중국인들의 발걸음이 그치지 않고 있었다. 천지의 한쪽편, U자형 빙곡 사이로 간도의 혈맥을 이루는 송화강이 시작되고 있었다.
bluebuddha
2004-10-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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