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대학로에서 후배녀석 졸전이 있었습니다. 해질무렵 건물 한 귀퉁이에 곱게 지는해를 바라보며 그늘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민 수줍은 노란 꽃 한송이.. 고운 모습을 담아두고 싶어 셔터를 또 눌렀습니다. . . . "한장만 찍을께요~ 찰칵! 감사드려요^^"
▼inzzip™
2004-10-2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