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너에게...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순간 순간 멈출수 없는 심장의 박동만큼이나 그 횟수만큼이나 절실하게 느껴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사람은 그 마음을 알지 못한다 하여도 제겐 더없이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사람은 부담으로 느낄 수 있다 하여도 제겐 더없는 욕심으로 투정을 부리고만 싶은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도 이런 제 마음에 순응해 주었으면 하는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사람 걱정이 무척이나 되는 밤입니다. 제가 그녀를 처음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끄적여 놓았던 글입니다. 지금은 누구보다 그녀를 아낄 수 있게 되어 행복한 밤입니다.
JEFF LEE(이영준)
2004-10-20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