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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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보기에도 극한으로 치다르는 듯한 모습의 한 노인이 보였다...
주변의 강 전경을 찍고 있던 나는...
그가 라이타를 커 불을 지피고 잇는걸 보았다.
살며시 그의 주위로 다가가 보니 그는 강에서 잡은 듯한 물고기를 그 불에 넣어 굽고 있는듯 했다.
어느새 까맣게 탄 물고기를 그의 까만 손으로 쥐고 맛을 느끼기 보단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듯했다.
(중략)
마지막으로 난 그에게 담배 한대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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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님,노블레스님 외 모든분들의 감상평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