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무릎에 않다.. 아버지 무릎에 않다.. 어릴적 하늘은 아버지였고, 어릴적 땅은 어머니였다. 다락에는 항상 신기한 것들, 몰래 들어가 놀던 다락은 내 놀이터이자 보물상자였다.. 다리와 문이 달린 흑백 TV에서는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매일 쏟아져 나왔다 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맞으면서도 내 호기심은 끊이질 않았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민서아빠
2004-10-1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