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whom the bell tolls
......사람은 고도(孤島)에 있을 수 없다. 자신만으로 완전한 자는 없다.
사람은 모두 대륙을 이루는 일부, 대해원(大海原)의 일부이다.
파도가 쳐서 흙덩이를 씻으면 씻겨진 만큼 유럽은 작아진다.
마치 곶이 사라져 가듯이, 마치 그대의 벗 그리고 그대 자신의 영지(領地)가 사라져 가듯이.
한 사람의 죽음도 나를 잠들게 한다. 나는 인류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는가 묻지 마라. 그것은 그대 자신을 위해 것이니...
존던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는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