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그녀 입니다.
여친은 진주에 살고 전 경기도 군포에 살고 있습니다.
5시간의 거리라는 시간속에서 그녀를 만난지 251일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많으면 두번... 적으면 한번...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자주 볼수 없기에 그녀의 모습을 담기 위해, 만날 때마다 카메라를 항상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이렇게 말하는 것 입니다.
오빠!! 나 왜 만나??
사진 찍을라고 만나??
제맘은 그게 아닌데... (조금 섭섭함과 함께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어제 여친을 줄 선물로 디지탈 카메라를 하나 삿습니다.
맘에 들어 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모델이 되어 주려고 합니다..^^
좋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