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램.
나는 참...잘 뜁니다...
누구도 나만큼 잘 뛰지는 못합니다...
그사람은 날개를 가졌습니다...
그사람의 날개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급합니다...
그 사람의 날개짓을 따라 미친듯이 뛰어보지만, 그 사람은 이미 저만큼 저만큼 가있습니다...
아픕니다...
조금 더, 뛰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정말은...
나도... 날개가 갖고 싶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날아보고 싶습니다...
꼭 . 한. 번. 만... ...
2004년 10월 -美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