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날의 나른한 오후 ..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싫증이 났기 떄문에, 혹은 상대방의 의지로 헤어졌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계절이 바뀌듯, 만남의 시기가 끝나는 것이다. 그저 그뿐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까 뒤집어 말하면, 마지막이 오는 그날까지 재미있게 지내는 것도 가능하다." -요시모토 바나나, 하드보일드 하드럭 중에서 촬영기종 및 렌즈: eos5 + Tokina AT-X pro II 28-70mm f/2.6-2.8 Agfa Vista 100 ScanDual 4
갖은소리™
2004-10-15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