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 사존다 아우의 궁금증을 풀어드린다면.... 여긴 충북 괴산 칠성의 정골이라는 곳입니다. 제가 중3때까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죠. 이 맘때쯤이면 논둑을 휘저으며 메뚜기를 잡아 형들의 술안주를 마련하기도 했죠. 지난 추석날 아버지 산소를 찾아 성묘를 하고 찍은 몇 컷 중 하나입니다. 사진 우측으로 아버지 산소가 있고 좌측 버드나무 아래엔 연못이 있는 곳이지요.
▒ 선도 ▒
2004-10-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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