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아끼는 누나와의 첫나들이. 늘 언젠가는 꼭 이쁜 사진 찍어줄께~ 늘 말로만 그러다 생일겸 해서 나선 나들이는 맘에 드는 사진 몇컷으로 추억으로 남는거 같다. 부랴부랴 찾아 들어간 사진관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사진을 받아들구서.. 매우 흡족해 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오랜만에 사진에서의 보람을 느낀다. 그 시간들은 지금과 미래의 추억속으로 조금씩 빠져들어가는듯 하다...
체리쥬스
2004-10-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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