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상규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은, 많은 것을 스스로 유예하면서도 늘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요즘 아이치고 되바라진 구석이 전혀 없는, 드물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열아홉살의 청춘.
자투리
2004-10-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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