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문, Gateless gate 대웅전 출입문의 문양입니다. 절간의 단청은 늘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빛과 색깔 그리고 문양에 대한 선인들의 감각을 보여주니까요. 부처님의 화려, 광활한 세계를 열고 들어가게 하기엔 빛과 색깔 그리고 문양의 세계가 적당하겠지요. 그리고, 너무 곱습니다. 특히, 가을햇살엔 더 고운 빛으로 보여지는군요.
밤에등대
2004-10-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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