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다 에 게 내가 훗날 어른이 되더라도 열여섯 살, 열일곱 살처럼 살겠습니다. 내가 성숙한 여자가 되더라도 한때 내가 눈부시게 투명한 소녀였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착하게, 맑게, 깨끗하고 곱게 사람과 세상을 내가 사랑하고 꼭 사랑한 만큼만 사랑받겠습니다. 그렇게만 사랑하겠습니다. 당신과 내가 소년 소녀였을 적처럼 그 시절 전부가 사랑이었으니까요. BG : Try to Remember " Brothers F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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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8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