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2 아이가 홀로 간다... 세상 생각 없이 홀로 간다.. 나는 같이 간다... 세상 짐과 동무 되어 함께 간다.. 아이가 홀로 간다... 순수라는 이름의 행복으로 홀로 간다... 나는 같이 간다... 자아를 물질에 가리우고 그림자와 함께 간다... 아이를 바라보며 나의 그림자가 웃고 간다... - 그리움.
하늘아래/Cho
2004-10-07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