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진 이후 가장 많이 찍은 주제 중 하나가 하늘입니다. 사진을 찍기 이전에도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었는데 사진은 하늘과 나를 좀 더 가깝게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차가운 하늘에 흐르는 구름... 한편 시원하게도 보였지만 왠지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2004년 10월 7일 硬.
이휘경
2004-10-07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