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요즘 한강에서 심심치않게 갈매기를 만나게 된다. 그 새는 원래 바다를 날고있어야 할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한강까지 오게된것인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떠나버린 철지난 바닷가에는 갈매기도 아닌 비둘기들이 산책이라도 하는냥 걷고 있다. 한강변에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모이나 먹고있어야 할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동해바다까지 와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잠든자유
2004-10-07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