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휴식 마로니에 공원에서... 어느 한 아저씨가 자전거에 내려... 벤취에 앉았다. 물 한먹음을 마시고...담배 한개피를 꺼내... 이내..한먹음을 빨기 시작했다. 자전거 뒷칸엔..공구가방으로 보이는 가방이 메워져 있었고... 일 갔다오신후의 휴식... 어떻게 보면 쓸쓸하게 보일 뒷모습일지 몰라도.. 내가보기엔 어느 그 누구보다도..편안하고...그 만의 행복이 보였다. 한 사람의 가장으로써~.....
야광단무지
2004-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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