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대칭 바하이 사원
바하이 종교. 모든 신을 통합해서 유일신을 만들었다.
이 곳에 가면 종교에 상관 없이 조용하게 자신만의 명상을 할 수가 있었다.
단, 말을 하면 안된다는 불문율만 지킨다면....
인도를 여행하면서 수 많은 유적들을 보았고 그 장대함에 놀랐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더라.. 이 유적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 종교간의 싸움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 받았겠지..
사람을 위한 종교인지 종교를 위한 사람인지, 쉽게 구분할 수가 없었다.
그런 위태로움 속에서, 가난함 속에서도 항상 활기찬 인도에서는 즐거울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