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3 : 기억의 편향 사라져버린 수백 가지 사건 중에서 그래도 역력히 남아 있는 사건이 한두 가지 있다. 나는 그러한 사건들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닳아버릴까봐 조심스레 생각해 낸다. 나는 그 중 하나를 건져낸다. 나는 이내 멈추고 재빨리 다른 생각을 한다. 나의 추억을 피로하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J. P. Sartre
neonemo
2004-10-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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