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즐거움! 지난 여름 장인어른께서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식사후, ' 장인어른 잘먹었습니다! ' 했더니... ' 그러말 하지 말게.... 자기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거 보는것이 즐거움 이라네... ' 하시더군요! 이제 초보 아빠도 그말씀을 이해합니다.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 모유 수유 힘들지 않아? ' 아내가 이렇게 답하더군요. ' 아니, 우리 윤형이 입으로 먹을것이 들어가는 일인데... 좋아... ' 하며 웃더군요. ^^; 분당
T-Bird
2004-10-0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