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페티쉬
이 사진은 페티쉬적 CD(Cross Dressor)성향의 남자분이
하얀색 팬티스타킹과 구두를 신고 드레스업한 사진입니다..
역시 제목을 정하는것이 가장 어렵군요...
전체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은밀한 공간에서나 가능한 일이기에...
어떤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음에도 피해의식을 가져야 하는...
그래서 슬픈페티쉬라고 적어봅니다...
트랜스젠더보다 동성애자보다 더 어려운 성적소수자라고나 할까요..
예술이니 외설이니 싸구려 도색이니 하는 경계가 과연 어떤사회적 통념의 잣대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런 사진도 환영받고 공감할 수 있는 레이소다라고 믿고 첫 포스팅합니다.
P.S: 추천해 주신 분들께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