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다락방 저런 다락방을 보면 아련한 그리움 같은게 느껴져 온다. 단 한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데. 단순한 감성에 젖어 드라마나 만화에서 보던 꿈많은 주인공의 소박한 삶에 대한 감정이입 이라도 되는 걸까. 가끔씩 쓸쓸한 기분이 들 때면 내안에 있는 얼만 되지도 않는 공간이 꼭 저렇게 생겼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Antics
2004-10-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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